박완수 지사 "부산이 경남 흡수하는 통합은 절대 있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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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부산이 경남 흡수하는 통합은 절대 있을 수 없어"

박완수 경남지사가 부산경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부산이 경남을 흡수하는 통합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지사는 27일 열린 제419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정쌍학(창원10) 의원이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해 "두 시도가 행정통합을 하면 경남이 부산에 흡수되거나 종속되는 것을 우려하는 도민이 있다"고 질문하자 이 같이 답했다.

박완수 경남지사, 박형준 부산시장은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통합모델을 도출하고 내년 여론조사를 거쳐 시도민 행정통합 의사를 확인하는 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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