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27일 주택가 등지에 소분한 필로폰을 유통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인근 파출소로 연행될 당시 A씨는 자신을 절도범이라고 주장했는데, 소지한 가방에서 1g 단위로 소분한 필로폰 129개가 발견되자 마약 운반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A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마약을 구하거나 유통하게 된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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