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라 두테르테 부통령의 '유사시 대통령 암살' 발언을 둘러싼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25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살해 위협이 있었다"며 "나는 싸울 것이며 그런 일이 있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대선에서 마르코스 대통령과 두테르테 부통령이 러닝메이트를 이뤄 당선되면서 두 가문은 강력한 정치적 동맹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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