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휴양지에 있는 개인 소유 요트 유지비 수 억원을 법인이 대신 부담하게 하고 해외 고급 호텔·레스토랑 비용을 법인카드로 결제한 사주일가가 세무조사 철퇴를 맞게 됐다.
국세청은 앞선 사례와 같이 사익추구 경영과 도덕적 해이로 기업이익을 독식하면서 정당한 세금을 회피한 탈세혐의 오너일가 37곳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에 오른 유형은 회사 돈을 ‘내 돈’처럼 사용하거나 알짜 일감 몰아주기, 미공개 기업정보로 부당이득을 취한 경우 등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