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를 운영하는 롯데물산은 한국전력거래소의 '2024년 일반수소발전 사업자' 입찰을 통해 전력거래 판매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상업용 건물 최초로 일반수소발전 사업자 자격을 취득한 롯데월드타워는, 롯데월드타워 지하 6층 에너지센터에 설치된 800k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설비 전력을 한국전력공사 등에 판매하게 됐다.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생기는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신재생 발전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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