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이 26일 안양교도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노후된 시설과 주변 환경 문제를 직접 확인한 후 안양교도소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정 의원은 “안양교도소는 설립 당시의 목적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지만, 현재 교도소 노후 상황과 수용자의 인권을 고려할 때 현대화된 시설로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국가 자산의 효율적인 배분의 차원에서 안양교도소를 이전하고, 기존 부지는 안양시민들께 돌려드리는 공간으로 만드는데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와 법무부는 지난 2022년 8월 안양교도소 이전 및 안양법무시설 현대화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재정 의원은 22대 총선 당시 안양교도소 이전을 공약으로 약속했고, 개원 1호 법안인 ‘더 큰 안양 패키지 3법’으로 안양교도소 이전에 근거가 되는 형집행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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