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발굴한 제안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화 방향성을 검토하는 가운데 최근 3년간 반영 비율이 70% 이상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시민으로부터 요구된 사업 건수는 2022년 128건, 2023년 130건, 2024년 104건이며, 이 중 반영된 정책은 2022년 70.3% 90건, 2023년 75.4% 98건, 2024년 81.7% 85건 등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시행이 10년이 넘으며 쌓아온 시행착오들을 개선해 반영 비율을 높이고 있으며, 최근 7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주민참여예산으로 투입된 예산보다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업이 더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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