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개월에 전여친과 바람난 남편…“애 지우면 살인죄” 협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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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4개월에 전여친과 바람난 남편…“애 지우면 살인죄” 협박까지

임신 4개월이 된 여성이 남편의 불륜 소식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남편은 A씨와 결혼 준비를 하는 와중에도, A씨가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중에도 두 사람의 관계는 계속 이어져 왔다고 한다.

A씨는 임신 중인 아이도 행복하지 않을 거란 생각에 아이를 지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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