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해수면 상승, 태풍 강도 증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올해 355억원을 투입해 4개 항만시설을 확충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도는 238억원을 들여 통영시 인평동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 인근 통영항에 길이 230m, 폭 15m 규모 접안시설을 새로 만들었다.
도는 또 37억원을 들여 삼천포항 신항에 소형어선이 피항할 수 있는 파제제(波除堤·소형방파제)를 만들고, 46억원을 투입해 삼천포항 구항 소형선부두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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