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과 정유미의 ‘로미오와 줄리엣’ 포스터가 공개됐다.
주지훈은 극 중 독목고 이사장이자 윤지원의 하나뿐인 원수 ‘석지원’ 역을, 정유미는 학창 시절 ‘독목고 미친개’로 불리며 18년 만에 원수 석지원과 재회한 독목고 체육교사 ‘윤지원’ 역을 맡아 혐관(혐오 관계)으로 얽힌다.
제작진은 27일 두 지원의 사랑인 듯 원수 같은 ‘로미오와 줄리엣’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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