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휴전 합의를 공식 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행한 연설에서 "중동에 관한 좋은 소식이 있다"며 "방금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총리와 통화했다.두 나라 정부가 미국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파괴적 분쟁을 끝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 공격으로 가자지구 전쟁을 촉발시킨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향해서도 "이제 선택해야 한다.유일한 탈출구는 미국 시민을 포함한 인질을 석방하는 것뿐"이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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