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한 리그를 되살릴 주체로 거론됐던 대한축구협회가 직영에 난색을 보이며 지원금을 늘려주겠다고 여자연맹과 합의했기 때문이다.
협회 측도 연맹이 WK리그를 계속 맡는 쪽으로 최종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본래 오 회장이 WK리그를 포기하려 한 건 2018년부터 창녕WFC를 운영한 연맹의 재정이 매년 악화한 데 따른 결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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