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의 귀환] 세계는 '직류' 전쟁...AI 시대 최적 솔루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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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의 귀환] 세계는 '직류' 전쟁...AI 시대 최적 솔루션 부상

토머스 에디슨과 니콜라 테슬라가 각각 직류(DC) 시스템의 안전성, 교류(AC) 방식의 경제성을 강조하며 송전 방식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이다.

에디슨의 DC 기술로는 전력을 멀리까지 전송하는 게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한전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DC를 활용하면 기존 대비 효율을 10%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며 "(AI용 전력 수요 충당을 위해) 발전소를 더 짓는 게 최종 해법이지만 DC 전환으로 송전 용량을 늘리는 등 일종의 보조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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