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영동, 충주 등 도내 시군을 비롯해 한국마이스협회, 태국컨벤션전시뷰로(TCEB), 태국인센티브컨벤션협회(TICA)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맺은 파트너십, 지난달 42개 기관과 기업으로 출범한 마이스 얼라이언스 역시 빌드업의 일환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행사 수요가 전문 시설을 갖춘 청주 도심과 오송역 일대 등 중부권으로 몰리지 않게 단양, 제천 등 북부는 학회·협회 타깃의 ‘스콜라(Scholar) 마이스’, 영동과 옥천 등 남부는 힐링, 휴양 콘셉트의 ‘전원형 마이스’ 거점으로 특화한다는 복안이다.
김 대표는 “2027년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가 ‘중부권 관광·마이스 벨트’를 대내외에 선보이는 공식 데뷔전이 될 것”이라며 “대회 개최에 앞선 붐업 조성을 위해 2026년을 ‘충북 방문의해’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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