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안보내각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휴전을 승인할지 결정하는 회의가 열리는 당일인 26일(현지시간)에도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을 강도 높게 폭격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부터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로켓 발사대, 무기 저장고, 지휘센터 등 약 30곳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의 주요 거점인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의 다히예 일대에도 수차례 공습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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