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조창용 칼럼니스트] 산업계에선 내년 2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2심 선고가 나오면 컨트롤타워와 경영 지원 조직 중심으로 큰 폭의 인적쇄신과 조직개편이 추가로 이뤄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27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순차적으로 사장단·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한다.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와 디바이스경험(DX)부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을 이끄는 부회장들을 유임하는 식으로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되 핵심 사업을 총괄하는 사장급 인사 5~6명을 교체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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