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에서 전문대학은 평생 직업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전문대학이 성인학습자·재직자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ID 선도 대학 100개교’ 육성에 따른 전문대학의 준비’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전문대학은 업스킬(Upskill), 리스킬(Reskill) 등 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일반대학은 취미와 같이 삶의 질을 올리는 등의 비직업교육을 진행한다.그렇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전문대학이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또 라이즈 사업에서 보면 신산업·첨단산업 분야는 일반대학이 담당하고, 전문대학에서는 평생 직업 교육 분야가 전적으로 배정돼야 하기 때문에, 전문대학이 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강문상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가 올해 25주년을 맞았다.그동안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와 한국고등직업교육연구소는 전문대학과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연구, 정책 수립 등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며 “또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우리에게 새로운 과제를 안겨줄 것이며, 이러한 변화는 전문대학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AI 기술을 활용해 전문대학과 일반대학 간의 격차를 줄이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발전 방안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며, 오늘 포럼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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