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휴전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영국을 방문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압둘라 부 하비브 레바논 외무장관은 이날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투를 끝내는 휴전이 오늘 합의되길 바란다"며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면 레바논군은 최소 5천명을 그곳에 기꺼이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에 제시한 휴전안에는 60일간 일시 휴전하면서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고, 헤즈볼라가 리타니강 북쪽으로 물러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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