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복, 사치코 : 드라마스페셜 2024’의 박단비 감독이 배우들의 캐스팅에 흡족했다.
‘영복, 사치코 : 드라마스페셜 2024’는 한국전쟁 발발 1년 전, 한 명의 남편(하준 분)을 두고 쟁탈전을 벌인 한국인 아내 영복(강미나)과 일본인 아내 사치코(최리),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여인의 치열하고 애틋한 동행기다.
박 감독은 "미나 배우의 슬픈 표정이 지나가면서 이분에게 맡겨야겠다고 확신했다 드라마스페셜 중에서는 세 번째 방영이지만 가장 먼저 캐스팅됐다.누가 뺏어갈까봐 무리해서 빨리 연락했다"라며 임서림의 한국인 아내 구영복 역할을 맡은 강미나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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