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79)씨로부터 성폭행 범죄를 당한 피해자들이 정씨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시작됐다.
원고 측 변호인은 “정씨의 준강간 등 성범죄로 원고들이 입은 손해를 배상받고자 한다”며 청구 이유를 설명했다.
정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수련원 등지에서 23차례에 걸쳐 피해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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