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K-푸드'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OK BIZ)을 초청, '제2차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12개국에서 온 20명의 식품 전문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이 국내 42개의 식품 관련 기업과 157건의 미팅을 통해 1천445만 달러(약 202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국내 식품 관련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길이 활짝 열리기를 기대한다"며 "재외동포청이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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