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6일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나노융합연구단지 사업 현장에서‘나노소재·제품 안전성 평가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나노소재·제품 안전성 평가 지원센터’는 나노물질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국제적인 규제 대응을 위한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5억원 포함 총사업비 340억원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주관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참여해 나노물질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인체 안전성에 대한 평가 기반을 구축해 기업이 국제 수준의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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