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해양 정체성 강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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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해양 정체성 강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인천해양을 위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25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지속가능한 인천해양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 유승분 대표의원은 "인천은 천혜의 해양 자원과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양 R&D 예산 부족, 해양오염, 수산자원 감소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인천의 해양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심포지엄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마지막 발제자 인하대 우승범 교수는 '인천 해양 발전을 위한 해양 전담기구 설치 필요성 및 실효적 운영 방안'을 부제로 "해양 신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위해 독립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기구의 설립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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