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지난 25일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지난 25일 안정적인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해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필리핀 계절근로자는 2025년부터 고용 희망 농가 대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남원시는 계절근로자의 통역 지원, 근로조건 준수,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MOU 체결로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양국 간 교류가 경제, 문화 분야까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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