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공공와이파이의 보안 문제를 지적하며 “공공장소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는 랜선 연결, 외부 압력에 의한 파손 등으로 해킹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이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증가하고, 청년층의 이용률이 떨어지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디지털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수원시 누리집과 새빛톡톡 같은 디지털 인프라가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받았을 때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며, EMP(고출력 전자기파)나 사이버 테러 발생 시 행정서비스 마비, 개인정보 유출 등 도시 기반 시설 피해를 막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보안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감사에서 최 의원은 디지털 인프라와 미래 기술에 대한 보안 강화를 통해 수원시가 디지털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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