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심장병을 앓는 몽골 어린이 5명을 최근 국내로 초청해 무료로 수술했다고 26일 밝혔다.
상치르(3)군 등 몽골 어린이 5명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길병원에서 차례로 수술받고 모두 건강을 회복했다.
길병원은 1992년부터 올해까지 33년동안 해마다 심장병을 앓는 해외 어린이들을 초청해 치료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7개국 어린이 456명이 건강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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