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선수’ 막심까지 터진다…‘4연승+선두’ 대한항공, 세상에서 가장 불필요한 챔피언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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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선수’ 막심까지 터진다…‘4연승+선두’ 대한항공, 세상에서 가장 불필요한 챔피언 걱정

대한항공 대체 외국인선수 막심(26번)이 2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OK저축은행과 원정경기 도중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OK저축은행전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외국인 공격수 막심이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핀란드)이 선택한 외국인 공격수는 요스바니였는데, 2경기 만에 전치 8주가량의 치명적 어깨 부상을 입고 전열을 이탈하며 대체 선수가 필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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