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어정원(가운데)은 올 시즌 수비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에 헌신했다.
학창 시절 촉망받는 윙포워드였지만, 한계를 느끼고 풀백 전향과 미드필더 겸업 등을 선택한 덕분에 인상적인 멀티플레이어로 거듭났다.
주 포지션은 윙포워드지만, 올 시즌 수비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예년보다 뎁스가 약해진 포항에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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