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시화호에서 실종됐던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수색 17시간 만에 발견됐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29분께 시화호 반달섬 인근에서는 "한 남성이 수영하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으나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발견되지 않았다.
이어 이날 오전 재차 수색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고 접수 17시간 만에 시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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