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전부터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고 있는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모래바람'이 27일 영동레인보우영화관에서 개봉한다.
'모래바람'은 박재민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의 임수정·양윤서 선수를 포함한 다섯 선수가 천하장사를 목표로 씨름판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영동군청 여자씨름단 소속 선수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지역민들에게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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