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202개)을 세운 빅터 레이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재계약했다.
롯데는 26일 "외야수 레이예스와 보장 금액 100만달러, 인센티브 25만달러를 합쳐 총액 125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마친 레이예스는 "롯데 자이언츠, 부산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내년 시즌 동료 선수들과 함께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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