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철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꽃박람회의 명확하지 않은 정체성과 시민 불만을 해결하고, 이를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정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질의 초반에 매년 박람회 종료 후 반복되는 의문들을 나열하며, “박람회의 목적, 행사 내용, 예산 적정성, 그리고 시민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실질적 효과에 대해 명확히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꽃박람회의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점도 지적하며, “박람회라면 국내외 바이어와의 통상을 강화하고, 축제라면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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