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25일 2025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노동국의 주요 사업 예산 배정과 집행의 실효성에 대해 질의하며, 노동자 권익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김 부위원장은 노동법률 표준 교재 및 콘텐츠 제작 예산에 대해서는 “책자 배부와 동영상 제작을 병행하고 있으나, 콘텐츠 접근성과 전파력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라며, “단순 제작에 그치지 말고 유튜브와 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질적인 노동자 교육 효과를 제고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노동국 예산은 노동자 권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재정인 만큼 예산 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노동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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