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부위원장은 “중앙정부에서 양포동 글로벌 섬유패션특구의 사업 기간을 3년 연장한 상황에서, 올해 도비 예산이 9천만 원 감액된 것은 중앙과 도 간의 정책 엇박자를 유발할 수 있다”라며, “이는 사업 연속성을 저해하고 지역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도의 의지 부족으로 비춰질 우려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용호 부위원장은 “섬유패션특구 사업은 경기북부 지역의 섬유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예산을 지원하여 중앙정부와 발맞춘 사업 추진에 나서야 한다”라며, “경기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포동 글로벌 섬유패션특구 사업은 경기북부 기반산업인 섬유·가죽·패션산업의 장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경쟁력 기반 확보를 목표로 하며, 경기도는 24년보다 9,000만 원 줄어든 5.25억 원(도 2.1억 원, 시 3.15억 원)로 편성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와이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