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5일 열린 2025년 복지국 본예산 심의에서 경기도를 대표할 만한 장애인복지시설의 부재를 지적하며, 경기남부누림센터를 유니버설디자인이 반영된 장애인복지 표준 모델로 개선하기 위한 예산 반영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남부누림센터의 시설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되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가 장애인복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4만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부누림센터를 유니버설디자인이 반영된 장애인복지시설의 표준 모델로 개선하고, 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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