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교육시민단체인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이 광주광역시교육청에 특수교육대상 유아 교육권 보장을 촉구했다.
시민모임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인 '처음학교로' 홈페이지가 개통되기 전, 특수교육대상 유아를 특수학급에 우선 배치하고 있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아특수교육의 인프라는 매우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유치원 알리미에 공개된 2024년 2차 공시현황에 따르면, 전국 국·공립유치원 4709곳 중 특수학급 설치 유치원은 1255곳으로, 설치율로 따지면 26.7% 수준이다.
특히 유치원 특수학급을 5년 동안 400개 이상 더 늘리고, 장애 유아와 비(非)장애 유아가 함께 수업을 듣는 통합유치원도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