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인 태안군의원은 25일 열린 제308회 태안군의회 정례회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건강영향조사 관련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활용 등 대책 마련’을 환경부, 충청남도, 태안군에 제안했다.
또 ▲환경부에 환경보건법, 건강영향조사, 환경 역학조사 및 사후관리 지침에 따른 국민건강 위협 예방 및 대책 마련 ▲충청남도에 충청남도 환경보건 조례, 충청남도 특정 자원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에 따른 도민 건강 보호 및 생태계 건전성 유지를 위한 대처 ▲태안군에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운용 및 민간 환경감시센터 운영 등을 제안했다.
김영인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지역자원시설세를 환경오염, 경제적 피해, 주민건강의 위협, 환경피해 예방 및 주민건강지원 등에 우선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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