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34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콘덴서를 제조하는 한 전자제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검은 연기가 확산하면서 소방당국에 6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원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화재 소식을 알리며 "영통구 원천동 공장에서 화재 및 검은 연기 발생.차량은 해당 지역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시민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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