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콜센터노조는 19일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에 콜센터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약속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서울시는 4년 전 투자출연기관 콜센터 노동자들의 기관별 직고용을 통한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지만 지금까지 한 명의 정규직 전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시는 2020년 투자출연기관 콜센터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하면서 기관별로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시기와 방식을 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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