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12월 31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 가정을 방문·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2회 이상 학대 이력이 있거나 반복적 신고・수사 이력이 있는 가정 ▲사례관리·가정방문 거부(또는 비협조) 등 사례관리 시 문제가 확인된 가정 ▲출생 미신고, 장기 미인정 결석 아동 ▲보호 체계 변경 후 원가정 복귀 3년 이내 가정 중 재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위험 학대 우려 아동을 발견하면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신속하게 보호조치하고, 아동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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