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등 중국의 기술 대기업들이 미국 기술혁신의 산실인 실리콘밸리에서 인공지능(AI) 산업의 발판을 구축하려 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 중국 기술그룹들이 지난 수개월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업무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최대 검색 엔진을 운영하는 바이두 역시 실리콘밸리에서 음성 인식 및 자율 주행 등의 분야를 연구하는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고용해 AI 연구소를 운영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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