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유명 라디오 방송인이자 전 국가대표 럭비팀 코치인 80대 남성이 20여년간 젊은 남성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앨런 존스(83) 전 코치는 18일 오전(현지시간) 시드니 소재 자택 아파트에서 경찰에 체포된 뒤 기소됐다.
존스 전 코치는 2001년부터 2019년까지 남성 8명을 상대로 성추행하는 등 24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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