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철저한 전쟁 대비 태세 갖춘다" 10년만에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연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국 군대의 전쟁 준비를 한층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의 마지막 날에 참석해 연설했다고 16일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또한 미국과 한국, 일본 간의 3각 군사협력, 이른바 '미일한 3각 군사쁠럭'이 위협적인 성격을 보다 명확히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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