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해상풍력 1번지 전남도를 방문해 올해 준공을 눈앞에 둔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배후 부지인 목포신항을 시찰하고 산업계와 지자체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4월 산업부에 신안 3.7GW 규모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했으며,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 개선을 위해 치열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영광 낙월·신안 우이 해상풍력 등 이어지는 후속 발전사업들도 준공까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해 30GW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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