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주민자치지원센터 폐지 반발 확산…재의요구권 재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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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주민자치지원센터 폐지 반발 확산…재의요구권 재차 촉구

강원 춘천시의회가 춘천시 주민자치지원센터(이하 센터) 지원 조례 폐지안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와 센터가 반대 서명부를 전달하고 재의요구권을 촉구하는 등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이들은 주민자치위원 70%가량이 센터 지원 폐지에 반대하고 있다는 근거를 들었다.

이교선 센터장도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센터 직원들은 최근 1인 피켓 시위와 대시민 설명회를 통해 공감하는 자리를 가진 데 이어 4일부터 15일까지 춘천시 전체 주민자치위원의 70%에 해당하는 328명과 시민 2천130명이 폐지 반대 서명에 참여했다"며 "센터 폐지안이 얼마나 민의에 어긋난 것인지 보여주는 실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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