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 지역 김장비용은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대전지부)에 따르면 김장철을 맞아 지난 11일 지역 대형유통매장(9곳), 대형슈퍼(7곳), 전통시장(6곳)에서 김장 용품 16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김장 평균 가격은 평균 39만918원으로 지난해 39만6천557원보다 1.4% 감소했다.
상대적으로 배추 가격은 지난해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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