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진 장기화에 판매직 11만명 급감···절반이 청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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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 장기화에 판매직 11만명 급감···절반이 청년층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내수 부진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판매 종사자가 코로나19 유행 시기 수준의 감소폭을 보이며 내수 부진이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판매 종사자 감소에 있어서 청년층(15~29세)의 감소세가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청년층 중심의 판매 종사자 급감에 대해 청년층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노동시간이 짧고 임금이 낮기에 가장 먼저 내수 부진 장기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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