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월 18일 대한전선㈜과 1조 원 규모의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41년 설립한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의 전선 제조업체로 2021년 호반그룹에 편입됐으며 HVDC(초고압직류송전)케이블, 해저케이블 등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대한전선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해저케이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에 해저케이블 제2공장 투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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