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두산밥캣 이사진을 상대로 지난 17일 위법행위 유지청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의 위법행위 유지청구 내용의 골자는 △두산밥캣의 이사회가 두산밥캣과 그 주주들에게 불리한 합병∙교환 비율로 두산로보틱스와 합병 또는 포괄적주식교환 등을 추진하는 것은 위법하다 △그러한 행위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아울러 얼라인파트너스는 위법행위 유지청구 서신을 통해 두산밥캣 감사위원회에 포괄적 주식교환에 대한 이사회 결의가 이루어진 지난 7월11일 이전 이사회에서 진행한 포괄적주식교환에 대한 정보들을 오는 12월31일까지 공개 발표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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