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비를 아끼려고 종이 번호판을 인쇄해 부착한 외제차 차주의 황당한 꼼수가 적발돼 공분이 일고 있다.
A씨가 관리사무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아파트에 등록되지 않은 차량을 주차하기 위해 이미 등록해 둔 차량의 번호를 부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아파트 측으로부터 해당 세대와 이야기를 나눴고, 번호판 꼼수를 부려 몰래 주차한 차량도 아파트에 등록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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